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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문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문화·공연·전시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영화·뮤지컬·전시·체험 프로그램 소식과 문화기관 및 기업의 문화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광안리 어댑터시어터, 뮤지컬 '웁스' 앵콜 공연 확정… 광안리 주말 공연 상설 본격화
광안리 어댑터시어터 뮤지컬 웁스 앵콜 공연 확정 광안리 주말 공연 상설 릴게임야마토 본격화. ⓒ광안리 어댑터시어터
부산 광안리 어댑터씨어터(대표 심문섭)가 임프로브 뮤지컬 '웁스 - OOPS!'의 앵콜 공연을 확정하고, 주말 상설 공연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웁스'는 관객의 제안으로 이야기와 노래가 즉석에서 만들어지는 릴게임갓 임프로브 뮤지컬로, 3월 공연 기간 동안 높은 호응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매 공연이 달라 다시 보고 싶다", "관객 참여로 몰입도가 높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재관람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제작진은 앵콜 공연을 확정했으며, 오는 4월 4일부터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앵콜은 단순한 연장을 넘어, 어댑터씨어터가 구축하 릴게임야마토 고자 하는 주말 상설 공연 구조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임프로브 코미디 연극 '후던잇'과 뮤지컬 '웁스'를 중심으로 공연이 이어지고, 주말 야간에는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이 상설로 운영된다. 연극과 뮤지컬, 코미디가 시간대별로 이어지는 이 구조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복합 공연 운영 방식으로, 하나의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연속적 백경릴게임 으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오는 5월부터는 어댑터씨어터 2관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이 검증된 국내 대표적인 연극 '그때, 변홍례'가 새롭게 합류한다. 이에 따라 어댑터씨어터는 주말마다 총 4개의 서로 다른 공연이 상설로 운영되는 체제를 갖추게 되며, 단일 공연 중심을 넘어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는 공연 플랫폼으로 확장된다.
릴게임추천이러한 운영 방식은 공연 관람을 하나의 문화 소비 경험으로 확장시키며, 광안리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바다를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을 함께 즐기는 흐름이 형성되며, 어댑터씨어터는 광안리의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 예스24, 야외 독서 캠페인 '산책 山冊' 대구 편 개최
예스24, 야외 독서 캠페인 '산책 山冊' 대구 편 개최. ⓒ예스24
예스24가 지역 작가, 출판사, 독자가 함께 산에 오르며 책 이야기를 나누는 야외 독서 프로그램 '산책 山冊, 산에서 책 이야기'를 개최한다.
'산책'은 단순한 독서모임을 넘어 독서의 방식을 넓히고 지역 출판 생태계를 연결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형 프로젝트다. 실내 중심의 정적인 독서모임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책을 매개로 관계 형성과 교류를 유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도권 중심의 독서·문화 행사 흐름에서 벗어나 지역을 기반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작가와 출판사, 동네 서점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 출판 생태계를 조명하고 독자와의 접점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작가, 출판 편집자, 동네책방 운영자, 온라인 서점 PD 등이 함께 참여해 출판과 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고, 예비 창작자들에게는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예스24는 지난 3월 부산 편에 이어 대구에서도 '산책'을 이어간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인 2회차 대구 편은 오는 4월 19일 오전 10시, 대구 앞산 안지랑골 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지역 서점 '물루'와 출판사 '임시보관소'를 운영하는 송재은 작가, 지역 출판사 '한티재'의 오은지 대표, 손민규 예스24 인문 PD가 참여해 독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는 안지랑골 체육공원을 출발해 비파산 전망대와 정상까지 오른 뒤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약 3시간 코스로 운영된다. 이후 서점 물루로 이동해 참여자 간 교류를 이어간다. 특히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한 책을 소개하고 교환하는 '교환 독서 프로그램'도 마련돼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단계별 지원으로 국가무형유산 기반 K-전통공연 육성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은 국가무형유산 예능 종목 이수자 대상으로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합동 기획공연 'K-헤리티지 스테이지(K-Heritage Stage)' 신작 공모를 추진한다.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합동 기획공연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발맞춰 국가무형유산을 기반으로 제작된 신작을 발굴하고, 공연의 제작과 유통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번 공모는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모로 선정된 2개 팀에는 각 2천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쇼케이스 공연 제작 기회가 제공된다. 작품의 완성도와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홍보자료 제작 등도 함께 지원한다. 선발된 2개 팀은 오는 11월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 시범공연(쇼케이스)을 선보이게 된다.
11월 쇼케이스를 거쳐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된 1개 팀에는 2차 연도 창작지원금 4천만 원과 함께 본공연 제작, 심화 컨설팅, 아트마켓 참여 등 국내외 유통 지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우수한 국가무형유산 기반 공연이 실제 무대와 시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퐁피두센터 한화' 6월 개관… 서울에 글로벌 문화예술 랜드마크 탄생
퐁피두센터 한화 외관. ⓒ퐁피두센터 한화
한화문화재단과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파트너십으로 설립된 '퐁피두센터 한화'가 오는 6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개관한다. 미술관은 지난 2월 말 준공 이후 내부 인테리어 및 개관 준비를 거쳐 6월 4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퐁피두센터는 프랑스의 국립 근현대미술관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파블로 피카소, 바실리 칸딘스키, 앙리 마티스, 마르크 샤갈, 소니아 들로네 등 모더니즘과 동시대 미술의 대표작을 포함한 방대한 컬렉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퐁피두센터 한화는 향후 4년간 퐁피두의 세계적 소장품을 기반으로 한 기획전을 연 2회씩 개최한다. 퐁피두 소장품 전시 이외에도 한국 및 글로벌 동시대 미술에 초점을 맞춘 자체 기획전을 연 2~3회 선보이며, 국제적 미술사 흐름과 오늘날의 담론을 한국의 문화적 맥락속에서 새롭게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퐁피두센터 한화'는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혁신적 DNA를 공유하면서도 한국의 사회문화적 맥락 속에서 컬렉션을 새롭게 해석하는 독자적인 미래형 미술관을 지향한다. 소장품을 전시로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국–프랑스 공동 큐레이터십을 기반으로 연구·해석·교육 프로그램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관람객에게는 세계적인 아트 컬렉션과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국내 미술계에는 큐레토리얼 연구 기반 및 국제 네트워크를 한 단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서울 여의도에 자리한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서, 일상과 예술을 연결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퐁피두센터 한화' 건물은 과거 아쿠아리움이 있던 63빌딩 별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각 500평 규모의 메인 전시실 2개를 갖춘 미술관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기존 구조를 과감히 비워내 낮에는 자연광이 깊숙이 스며들고, 밤에는 도심으로 빛이 퍼져 나가는 '빛의 상자' 콘셉트를 건축적으로 구현했다. 외관은 63빌딩의 수직성과 대비되는 수평적 '빛의 띠' 형태와, 전통 기와의 곡선을 연상시키는 반투명 이중유리 외피가 특징이다. 설계는 루브르박물관 리노베이션, 엘리제궁, 인천국제공항 프로젝트 등을 맡았던 프랑스 건축의 거장 장-미셸 빌모트가 담당했다.
◇ 영등포문화재단 '문화도시 영등포, 봄맞이 집들이'로 봄꽃축제에 쇼룸 선보여
'문화도시 쇼룸' 조감도(안).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장 내에서 '문화도시 쇼룸'을 선보인다. 쇼룸은 문화도시 영등포 4개년 사업 성과를 시민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쇼룸은 '문화도시 영등포, 봄맞이 집들이'를 콘셉트로 시민을 하나의 집에 초대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된다. 실제 주거 공간 구조를 차용해 '거실-팬트리-키친'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문화도시 콘텐츠를 경험하도록 설계했다.
먼저 '리빙 쇼룸'에서는 YDP EDITION의 작품과 굿즈를 집처럼 꾸민 공간에 전시해 누구나 쉽게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어 '팬트리(아트숍)'에서는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빙 소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어 관람이 자연스럽게 소비로 이어지도록 구현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 키친' 체험존에서는 영등포의 지역 곳곳과 자원을 식재료로 치환해 시민이 영등포의 자원과 문화도시 4개년의 성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쇼룸은 기존 홍보 중심의 부스를 넘어 전시·판매·체험이 결합된 복합 운영 방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단순히 콘텐츠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를 이해하고 소비하며 경험을 확장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시민·작가가 제작에 참여한 YDP EDITION의 굿즈를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문화도시의 주체는 시민'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문화 생태계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문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문화·공연·전시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영화·뮤지컬·전시·체험 프로그램 소식과 문화기관 및 기업의 문화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광안리 어댑터시어터, 뮤지컬 '웁스' 앵콜 공연 확정… 광안리 주말 공연 상설 본격화
광안리 어댑터시어터 뮤지컬 웁스 앵콜 공연 확정 광안리 주말 공연 상설 릴게임야마토 본격화. ⓒ광안리 어댑터시어터
부산 광안리 어댑터씨어터(대표 심문섭)가 임프로브 뮤지컬 '웁스 - OOPS!'의 앵콜 공연을 확정하고, 주말 상설 공연 체제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웁스'는 관객의 제안으로 이야기와 노래가 즉석에서 만들어지는 릴게임갓 임프로브 뮤지컬로, 3월 공연 기간 동안 높은 호응을 얻으며 주목받았다. "매 공연이 달라 다시 보고 싶다", "관객 참여로 몰입도가 높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재관람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제작진은 앵콜 공연을 확정했으며, 오는 4월 4일부터 공연을 이어간다.
이번 앵콜은 단순한 연장을 넘어, 어댑터씨어터가 구축하 릴게임야마토 고자 하는 주말 상설 공연 구조의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임프로브 코미디 연극 '후던잇'과 뮤지컬 '웁스'를 중심으로 공연이 이어지고, 주말 야간에는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이 상설로 운영된다. 연극과 뮤지컬, 코미디가 시간대별로 이어지는 이 구조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복합 공연 운영 방식으로, 하나의 공간에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연속적 백경릴게임 으로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오는 5월부터는 어댑터씨어터 2관에서 작품성과 대중성이 검증된 국내 대표적인 연극 '그때, 변홍례'가 새롭게 합류한다. 이에 따라 어댑터씨어터는 주말마다 총 4개의 서로 다른 공연이 상설로 운영되는 체제를 갖추게 되며, 단일 공연 중심을 넘어 다양한 장르가 공존하는 공연 플랫폼으로 확장된다.
릴게임추천이러한 운영 방식은 공연 관람을 하나의 문화 소비 경험으로 확장시키며, 광안리를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 모두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바다를 찾는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공연을 함께 즐기는 흐름이 형성되며, 어댑터씨어터는 광안리의 새로운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 예스24, 야외 독서 캠페인 '산책 山冊' 대구 편 개최
예스24, 야외 독서 캠페인 '산책 山冊' 대구 편 개최. ⓒ예스24
예스24가 지역 작가, 출판사, 독자가 함께 산에 오르며 책 이야기를 나누는 야외 독서 프로그램 '산책 山冊, 산에서 책 이야기'를 개최한다.
'산책'은 단순한 독서모임을 넘어 독서의 방식을 넓히고 지역 출판 생태계를 연결하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형 프로젝트다. 실내 중심의 정적인 독서모임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책을 매개로 관계 형성과 교류를 유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도권 중심의 독서·문화 행사 흐름에서 벗어나 지역을 기반으로 운영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작가와 출판사, 동네 서점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 출판 생태계를 조명하고 독자와의 접점을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작가, 출판 편집자, 동네책방 운영자, 온라인 서점 PD 등이 함께 참여해 출판과 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고, 예비 창작자들에게는 만남의 장을 제공한다.
예스24는 지난 3월 부산 편에 이어 대구에서도 '산책'을 이어간다.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인 2회차 대구 편은 오는 4월 19일 오전 10시, 대구 앞산 안지랑골 체육공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대구 지역 서점 '물루'와 출판사 '임시보관소'를 운영하는 송재은 작가, 지역 출판사 '한티재'의 오은지 대표, 손민규 예스24 인문 PD가 참여해 독자들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행사는 안지랑골 체육공원을 출발해 비파산 전망대와 정상까지 오른 뒤 다시 출발 지점으로 돌아오는 약 3시간 코스로 운영된다. 이후 서점 물루로 이동해 참여자 간 교류를 이어간다. 특히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한 책을 소개하고 교환하는 '교환 독서 프로그램'도 마련돼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 단계별 지원으로 국가무형유산 기반 K-전통공연 육성
국가유산청(청장 허민)과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은 국가무형유산 예능 종목 이수자 대상으로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합동 기획공연 'K-헤리티지 스테이지(K-Heritage Stage)' 신작 공모를 추진한다.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합동 기획공연은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에 발맞춰 국가무형유산을 기반으로 제작된 신작을 발굴하고, 공연의 제작과 유통을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번 공모는 국가무형유산 이수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공모로 선정된 2개 팀에는 각 2천만 원의 창작지원금과 쇼케이스 공연 제작 기회가 제공된다. 작품의 완성도와 시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전문가 컨설팅, 홍보·마케팅, 홍보자료 제작 등도 함께 지원한다. 선발된 2개 팀은 오는 11월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 시범공연(쇼케이스)을 선보이게 된다.
11월 쇼케이스를 거쳐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된 1개 팀에는 2차 연도 창작지원금 4천만 원과 함께 본공연 제작, 심화 컨설팅, 아트마켓 참여 등 국내외 유통 지원이 추가로 제공된다. 우수한 국가무형유산 기반 공연이 실제 무대와 시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 '퐁피두센터 한화' 6월 개관… 서울에 글로벌 문화예술 랜드마크 탄생
퐁피두센터 한화 외관. ⓒ퐁피두센터 한화
한화문화재단과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파트너십으로 설립된 '퐁피두센터 한화'가 오는 6월, 서울 여의도 63빌딩에 개관한다. 미술관은 지난 2월 말 준공 이후 내부 인테리어 및 개관 준비를 거쳐 6월 4일부터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퐁피두센터는 프랑스의 국립 근현대미술관이자 복합문화공간으로, 파블로 피카소, 바실리 칸딘스키, 앙리 마티스, 마르크 샤갈, 소니아 들로네 등 모더니즘과 동시대 미술의 대표작을 포함한 방대한 컬렉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퐁피두센터 한화는 향후 4년간 퐁피두의 세계적 소장품을 기반으로 한 기획전을 연 2회씩 개최한다. 퐁피두 소장품 전시 이외에도 한국 및 글로벌 동시대 미술에 초점을 맞춘 자체 기획전을 연 2~3회 선보이며, 국제적 미술사 흐름과 오늘날의 담론을 한국의 문화적 맥락속에서 새롭게 연결하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퐁피두센터 한화'는 프랑스 퐁피두센터의 혁신적 DNA를 공유하면서도 한국의 사회문화적 맥락 속에서 컬렉션을 새롭게 해석하는 독자적인 미래형 미술관을 지향한다. 소장품을 전시로 소개하는데 그치지 않고, 한국–프랑스 공동 큐레이터십을 기반으로 연구·해석·교육 프로그램까지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관람객에게는 세계적인 아트 컬렉션과 만나는 새로운 경험을, 국내 미술계에는 큐레토리얼 연구 기반 및 국제 네트워크를 한 단계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서울 여의도에 자리한 새로운 문화예술 랜드마크로서, 일상과 예술을 연결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퐁피두센터 한화' 건물은 과거 아쿠아리움이 있던 63빌딩 별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각 500평 규모의 메인 전시실 2개를 갖춘 미술관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기존 구조를 과감히 비워내 낮에는 자연광이 깊숙이 스며들고, 밤에는 도심으로 빛이 퍼져 나가는 '빛의 상자' 콘셉트를 건축적으로 구현했다. 외관은 63빌딩의 수직성과 대비되는 수평적 '빛의 띠' 형태와, 전통 기와의 곡선을 연상시키는 반투명 이중유리 외피가 특징이다. 설계는 루브르박물관 리노베이션, 엘리제궁, 인천국제공항 프로젝트 등을 맡았던 프랑스 건축의 거장 장-미셸 빌모트가 담당했다.
◇ 영등포문화재단 '문화도시 영등포, 봄맞이 집들이'로 봄꽃축제에 쇼룸 선보여
'문화도시 쇼룸' 조감도(안). ⓒ영등포문화재단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은 오는 4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행사장 내에서 '문화도시 쇼룸'을 선보인다. 쇼룸은 문화도시 영등포 4개년 사업 성과를 시민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쇼룸은 '문화도시 영등포, 봄맞이 집들이'를 콘셉트로 시민을 하나의 집에 초대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구성된다. 실제 주거 공간 구조를 차용해 '거실-팬트리-키친'으로 이어지는 동선을 따라 관람객이 자연스럽게 이동하며 문화도시 콘텐츠를 경험하도록 설계했다.
먼저 '리빙 쇼룸'에서는 YDP EDITION의 작품과 굿즈를 집처럼 꾸민 공간에 전시해 누구나 쉽게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이어 '팬트리(아트숍)'에서는 일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리빙 소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어 관람이 자연스럽게 소비로 이어지도록 구현했다. 마지막으로 '영등포 키친' 체험존에서는 영등포의 지역 곳곳과 자원을 식재료로 치환해 시민이 영등포의 자원과 문화도시 4개년의 성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쇼룸은 기존 홍보 중심의 부스를 넘어 전시·판매·체험이 결합된 복합 운영 방식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관람객은 단순히 콘텐츠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를 이해하고 소비하며 경험을 확장하는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시민·작가가 제작에 참여한 YDP EDITION의 굿즈를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문화도시의 주체는 시민'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 사업의 성과를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문화 생태계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